연합뉴스, 모빌리티동력연구실 연구결과 소개


"전기차 배터리 250차례 충·방전 시 주행거리 최대 8% 감소"

-국립환경과학원 의뢰로 한양대 연구진 시뮬레이션


연합뉴스는 본 연구실에서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용역으로 진행한, 전기차 배터리 열화가 주행거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내용을 소개하였다.

본 연구실에서는 현대자동차 2022년식 제네시스 G80 EV를 실험차량으로 선정하고 1D 시뮬레이션 모델을 개발해 실험을 수행했다. 제작사가 공개하지 않은 제원은 기관이 보유한 아이오닉 차량의 제원을 반영했다.

충·방전 150회와 250회 이후 주행거리는 각각 391.76㎞와 384.46㎞로 각각 2.85%와 4.67% 감소했다.

외기온도가 40도인 경우 50회·150회·250회 충·방전 시 주행거리는 396.55㎞·383.57㎞·370.27㎞로 기본 주행거리에 견줘 1.68%·4.90%·8.19% 줄었다.

 

*기사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305191144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