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CENEC 일보 국장을 맡고 있는 박사과정 차준표 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지난 `12.8.29 ~`12.9.1 동안 3박4일 동안 저는 박성욱 교수님과 함께 하얼빈 공대를 다녀왔습니다. BK사업단에서 매년 추진하는 하얼빈공대와 한양공대 (참으로 오랜만에 불러보는 이름이네요...)와 교류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해는 한양공대가 하얼빈공대에 방문하였으며, 이관수 교수님 (학생 2명), 육세진 교수님 (학생 1명), 박성욱 교수님 (학생 1명: 본인)... 이렇게 총 7명이 다녀왔습니다.
학술교류의 목적으로 인한 이번 여행에서는 3세션으로 나누어서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3세션은 각 교수님 연구실과 그에 매칭되는 하얼빈 공대의 교수님의 연구실이 1:1로 구성하여, 모든 세션에서 한양대와 하얼빈 공대의 학생들이 모두 세미나를 발표하였습니다. 저도 저희 연구실을 대표하여 "Stoichiometric Combustion in CI Engine" 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발표하였습니다. 다양한 주제에 관하여 접할 수 있었고, 그곳에서의 랩투어를 통하여 다양한 실험 등을 직접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저에겐 중국이라는 땅이 처음이고, 또 그곳이 하얼빈이어서... 이번에 받은 느낌이 중국의 전부는 아닐지라도 색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랄까. 뭔가 엄청 꿈틀대는 느낌... 변화하는 부분과 변하지 않는 부분의 차이가 너무 커서 같은 시공간에 여러 시대가 혼재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후년에 또 저희 학교에서 하얼빈공대를 방문하게 될때, 저희 연구실에서 누군가 대표로 가겠지만... 저보다 더 많이 보고 경험하여 더욱 유익하게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CENEC 일보 국장을 맡고 있는 박사과정 차준표 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지난 `12.8.29 ~`12.9.1 동안 3박4일 동안 저는 박성욱 교수님과 함께 하얼빈 공대를 다녀왔습니다.
BK사업단에서 매년 추진하는 하얼빈공대와 한양공대 (참으로 오랜만에 불러보는 이름이네요...)와
교류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해는 한양공대가 하얼빈공대에 방문하였으며,
이관수 교수님 (학생 2명), 육세진 교수님 (학생 1명), 박성욱 교수님 (학생 1명: 본인)...
이렇게 총 7명이 다녀왔습니다.
학술교류의 목적으로 인한 이번 여행에서는 3세션으로 나누어서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3세션은 각 교수님 연구실과 그에 매칭되는 하얼빈 공대의 교수님의 연구실이 1:1로 구성하여,
모든 세션에서 한양대와 하얼빈 공대의 학생들이 모두 세미나를 발표하였습니다.
저도 저희 연구실을 대표하여 "Stoichiometric Combustion in CI Engine" 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발표하였습니다.
다양한 주제에 관하여 접할 수 있었고,
그곳에서의 랩투어를 통하여 다양한 실험 등을 직접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저에겐 중국이라는 땅이 처음이고, 또 그곳이 하얼빈이어서...
이번에 받은 느낌이 중국의 전부는 아닐지라도
색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랄까.
뭔가 엄청 꿈틀대는 느낌...
변화하는 부분과 변하지 않는 부분의 차이가 너무 커서
같은 시공간에 여러 시대가 혼재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후년에 또 저희 학교에서 하얼빈공대를 방문하게 될때,
저희 연구실에서 누군가 대표로 가겠지만...
저보다 더 많이 보고 경험하여 더욱 유익하게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차준표 국장 (matia@hanyang.ac.kr)